"아직도 파스타를?"… 연말 소개팅 장소, 요즘 '여기'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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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12월은 '결혼정보회사 대목'이다. 어느덧 연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크리스마스·연말 시즌이 다가오면서 결혼정보회사는 연말을 쓸쓸하게 보내고 싶지 않은 싱글들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올 연말, 기적같은 솔로 탈출을 꿈꾼다면 주목하라. 성혼컨설팅 전문기업인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연말을 맞아 미혼남녀들을 위한 ‘소개팅·미팅파티 성공 꿀팁’을 공개했다.

◆소개팅, 삼박자 잘 맞아야 성공!

먼저 첫 만남 장소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맛집을 찾기보다는 조용히 대화를 나누기에 적당한 곳, 이동하기에 무리가 없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우선, 조용한 카페에서 가볍게 대화를 나눈 후 서로 긴장이 풀어졌다면 그 다음 식사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메뉴는 한때 소개팅의 정석이라 불린 파스타 외에도 고기, 초밥 등 각자의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찾는 추세다.

가연 관계자는 "최근 카페나 식당이 즐비한 연남동과 접근성이 좋고 교통이 편리한 여의도, 사당도 선호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두번째로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이다. 최근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자기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는 만큼, 평소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과 컬러를 정확히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스타일링이 상대에게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특히 격식을 갖춘다고 평상시 즐겨입지 않는 옷을 어색하게 입기보다는 본인이 즐겨입는 옷 가운데 밝은 색상을 입는 것이 좋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마지막으로 어색함이 없도록 다양한 대화 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무거운 주제를 꺼내기보다는 취미, 관심사 위주로 공통점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것을 권한다.

가연 관계자는 “성혼에 성공한 회원들을 보면 처음부터 대화가 잘 통했다는 이야기가 많다”며 “아무래도 진지한 만남을 위해 나오는 자리이기에 대화를 통해 취향이나 유머 코드 등이 잘 맞으면 서로를 향한 호감도가 금방 상승한다”고 조언했다.

대화의 주제나 내용도 중요하지만 긍정적인 표현을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대화에서 분위기가 중요하다.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호응을 잘해주면서 간혹 분위기가 어색해질 때 환한 미소를 지어주면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소개팅이 부담스럽다면, 미팅파티 어때?

소개팅이 부담스럽다면 미팅파티를 통한 만남도 좋다. 미팅파티는 기본적으로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과 식사시간, 1대1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문 MC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유도한다. 매달 미팅파티를 기획하는 가연의 이벤트팀 장형선 주임은 "미팅파티의 경우 커플게임, 모든 이성과 이야기 할 기회가 주어지는 1대1 로테이션 대화 등을 통해 어색함을 풀어준다”며 “특별히 부담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복장은 소개팅에 비해 격식을 갖춘다. 남성은 세미 정장, 여성은 원피스, 투피스 등 결혼식 하객룩 스타일이 좋다. 장형선 주임은 “아무래도 자신을 어필하는 자리이다 보니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오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 상대의 호감을 얻는 방법으로는 “대화할 때 적당한 공감과 리액션을 하는 것이 중요하더라. 하지만 너무 과한 것은 금물이다”고 팁을 전했다.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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