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0년 경제혁신과 활력 회복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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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2020년 부산시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사진제공=부산시
지난 26일 ‘2020년 부산시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내년도에 고용지표 개선 등 올해 경제성과 모멘텀은 더욱 확산시키고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제체질 개선과 함께 자생적인 성장이 가능한 지역 경제체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6일 산하기관 및 국가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하는 ‘2020년 경제산업분야 시정보고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부산시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내년도 부산경제는 올해보다는 개선되어 2.0%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근로환경 변화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과 저성장 기조, 인구감소 및 청년층 유출 등 대내외적인 경기 하방 리스크도 잠재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러한 지역경제의 엄중한 상황을 반영해 경제혁신과 활력회복을위한 '3+2' 경제 전략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3+2' 전략은 ▲지역경제를 플랫폼화·스마트화·글로벌화하는 ‘경제체질 개선 3대 전략’ ▲민생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한 ‘포용경제 기반 강화’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미래변화 선제 대응’ 등 5대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제 기초체력을 다지기 위해 ▲경제체계를 플랫폼화하여 혁신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주력산업에 스마트 제조혁신을 접목해 산업경쟁력을 확보하며 ▲ 지역기업이 글로벌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시정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서의 생산과 소비 및 (재)투자가 일자리 창출과 창업, 청년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형 지역재투자로 선순환 경제 생태계 구축 ▲상권부활의 사회적 책임 강화 ▲지역 특화형 일자리 창출 및 미스매치 해소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수요자 중심정책 등의 역점 시책을 통해 경제주체들의 자생적 성장으로 경제활력의 온기가 지역 내에 감돌 수 있도록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미래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글로벌 SW등 혁신인재 양성 ▲친환경 에너지 등 고부가 신산업 육성 ▲국제관광도시 선정 등 부산특화 서비스 신산업 육성 ▲신북방 복합물류루트 활성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등 성장 모멘텀을 꾸준히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내년에도 시민들께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경제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정 1번 과제다. 올해 성과를 기초로 내년에도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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