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윤석열 대노' 보도 비판 "왕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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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2회 국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찬성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2회 국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찬성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27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구속영장 기각 소식에 대해 "영장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봤다"면서 "다툼의 여지가 큰 사안이기도 했고 합리적인 영장 재판을 하면 기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선거법 개정안 뒤에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에 대해서 "윤석열 총장이 대노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김현정 진행자의 이야기에 "대검찰청에 있는 윤 총장 참모들이 정말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마 '대노했다'는 표현이 검찰 누군가에 의해 비공식적으로 나왔을 것이다. 그리고 기자들이 받아쓴 것일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무슨 감정싸움이 생긴 것도 아니고 국회 입법 과정에 대해서 불만이 있다고 누군가 대노할 권한은 과거 왕들뿐이다. 민주공화국 이전에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언론을 향해서도 "언론은 이걸 대단한 팩트인 것처럼 쓰는데 이건 팩트가 아니다"라며 "만약 (윤 총장이) 대노했고 대노한 사실을 기사화하려고 노력했다면 그건 기본적으로 헌법 정신에서 아주 벗어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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