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서 자살 폭탄테러 발생… 사망자 100여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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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소말리아 모가디슈(Mogadishu)의 검문소에서 발생한 차량 폭탄 자살 테러 현장. / 사진=로이터.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28일(현지시간) 오전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 테러로 1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날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이날 테러는 출근길 사람이 붐비는 사거리에서 발생해 피해가 컸다”며 “사망자 가운데는 대학생과 어린이도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테러는 500여명이 사망한 2017년 10월 테러 이후 2년 만의 대규모 참사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알자지라 방송은 이날 사망자가 90명이 넘었고 부상자는 120여명이라고 보도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소말리아에서 발생한 사망자 20명 이상의 테러는 모두 13건이었다. 이 가운데 11건이 모가디슈에서 발생했다.

이번 테러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소말리아 지역에서 알카에다와 연계된 알샤바브의 활동이 활발해 관련 조직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된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자는 정의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남규 ngkim@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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