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올 극장 관객 '역대 최고' 2.2억명… 디즈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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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3일 오후 서울 광진구 한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영화표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지난 5월3일 오후 서울 광진구 한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영화표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올 한해 극장 관객이 2억2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배급사 중 디즈니의 강세가 눈길을 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들어 12월28일까지 누적 관객은 2억2463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역대 최다 관객인 2017년의 2억1987만명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현 추세대로라면 올 연말까지 누적 관객은 2억26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극장 관객은 2013년 처음으로 2억명대로 올라선 뒤 지난해(2억1638만명)까지 6년째 2억1000만명대를 기록했다. 올해 연간 관객 수가 지난해보다 600만명 가량 늘어난 것은 '극한직업'(1626만명)을 필두로 ▲'어벤져스: 엔드게임'(1393만명) ▲'겨울왕국2'(1319만명) ▲'알라딘'(1255만명) ▲'기생충'(1008만명) 등 5편이 1000만명을 넘어선데 따른 영향이란 평가다.

관객을 기준으로 상위 10위 내 영화 가운데 디즈니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2~4위 외에 7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802만)과 8위 ‘캡틴 마블’(580만)까지 10위 내 모두 5편이 디즈니 배급 영화다.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올들어 11월까지 국내 관객 점유율 1위(26.9%)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2008년 전국 단위 배급사별 점유율을 발표한 이래 외국 투자배급사가 1위가 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08년 이래 1위를 고수했던 CJ는 지난해 ‘신과함께’ 시리즈의 롯데엔터테인먼트에 1위를 내주고 디즈니에 이어 3위까지 밀렸다가 올해 2위로 올라섰다.
 

류은혁
류은혁 ehryu@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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