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7·아테온 등 고무줄 가격… 고민되는 폭스바겐 투아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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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렉.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투아렉.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내년 2월 국내에 선보일 대형SUV 투아렉의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11월 출시예정이던 이 모델은 내부사정으로 연내 국내 데뷔가 무산됐다. 출시가 지연된 만큼 가격에도 그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올해 아우디폭스바겐은 아우디 Q7, 폭스바겐 아테온 등의 파격할인에 따른 ‘고무줄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뒤흔든 바 있다.

31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 2월 국내 출시하는 투아렉의 가격책정을 두고 고심 중이다. 폭스바겐의 한 영업사 관계자는 “아직 본사로부터 가격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국내 출시예정인 투아렉은 3세대 모델로 2018년 3월 북경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최근 SUV라인업 강화 전략을 발표한 폭스바겐코리아의 핵심 제품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트렌드인 SUV에 대한 고객니즈를 적극 반영하고자 5T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T에서 T는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투아렉, 티록, 테라몬드의 앞글자인 T를 의미한다.

제네시스 GV80, 볼보 XC90, 벤츠 GLE 300d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 투아렉의 예상 판매가격은 7900만원 후반대부터 8100만원 사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투아렉의 판매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내에는 디젤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아우디폭스바겐은 환경부로부터 지난 18일, 투아렉 디젤의 배출가스 관련 인증을 받은 상태다. 15인치 중앙디스플레이 등 화려함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이노비전 콕핏과 첨단운전자 보조시스템 등이 국내로 고스란히 들어올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아우디, 폭스바겐은 최근 국내 수입차시장에 파격할인의 붐을 일으킨 대표 브랜드 중 하나”라며 “투아렉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핵심 옵션을 세분화하거나 배제하고 가격을 낮춰 승부를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지완
이지완 lee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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