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취임식에 檢인사 대거참석… 조국 때와 확연한 대조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의 취임식에 검찰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때와는 확연히 다른 풍경이다.

법무부는 3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1동 지하대강당에서 추미애 장관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법무부 간부들은 물론 검찰 간부들도 대거 찾아 추 장관에게 인사를 전했다. 강남일 대검 차장검사를 비롯해 김영대 서울고검장, 김우현 수원고검장, 양부남 부산고검장과 조 전 장관 수사를 진두지휘한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등도 취임식에 참석했다.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왼쪽)이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한 뒤 대검찰청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왼쪽)이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한 뒤 대검찰청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추 장관도 이날 취임사를 통해 검찰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검찰을 개혁의 대상으로만 치부하지 않고 개혁의 동반자로 삼아 국민이 바라는 성공하는 검찰개혁을 이뤄나가겠다"라며 "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추 장관 취임식에 '관례대로' 검찰총장을 제외한 검찰 간부들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조 전 장관 때 검찰측 고위 인사로 김영대 서울고검장만이 유일하게 참석했던 것과는 확연한 대조를 이뤘다.

당시 법무부는 "취임식을 간소화하자는 조 장관의 뜻이 반영됐다"라고 설명했으나,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에서 조 전 장관 가족비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었던 상황이라 양측 모두 오해를 피하기 위해 자제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31.88하락 11.3818:01 04/09
  • 코스닥 : 989.39상승 7.3718:01 04/09
  • 원달러 : 1121.20상승 418:01 04/09
  • 두바이유 : 62.95하락 0.2518:01 04/09
  • 금 : 60.94하락 0.318:01 04/09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서북병원 '코로나19 대응' 현황, 경청
  • [머니S포토]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 2030의원 간담회
  • [머니S포토] '민주당 첫 비대위' 도종환 "내로남불에서 속히 나오겠다"
  • [머니S포토] 주호영 "김종인 상임고문으로 모시겠다"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서북병원 '코로나19 대응' 현황, 경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