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정헌 넥슨 대표 "라이브서비스·신작으로 초격차 만들자"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이정헌 넥슨 대표. /사진=넥슨
이정헌 넥슨 대표. /사진=넥슨
“올해는 우리가 가진 라이브 서비스 역량에 더 투자해 초격차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신작도 더 갈고 닦아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해 봅시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3일 사내공지를 통해 밝힌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기업 매각이슈, 일부 프로젝트 개발중단, 개발조직 개편 등을 거치며 조직을 재정비했던 만큼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초격차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메이플스토리, 피파온라인4 등 라이브 프로젝트가 좋은 성과를 보였고 지난해 12월 공개된 던전앤파이터 겨울 업데이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온라인 게임 라이브서비스를 성공적으로 해온 것은 우리가 보유한 손꼽히는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현재 넥슨이 보유한 라이브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그 누구도 따라오기 힘든 초격차를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초격차는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이 자주 사용한 용어로 ‘넘볼 수 없는 차이’를 의미한다. 리더, 조직, 전략, 인재라는 4가지 핵심 키워드를 기본으로 기술은 물론 조직, 시스템, 공정, 인재 배치, 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일류 기업비전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새 플랫폼과 게임 외 대체재들이 급부상하며 콘텐츠 기업간 경쟁은 한층 치열해진 상황이다. 이 대표는 올해 넥슨이 전열을 정비하고 화력을 집중하기 위해 무엇보다 구성원간의 존중과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신년사에서 이 대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넥슨 가족 여러분 사이의 존중이라고 생각한다”며 “치열하게 라이브 프로젝트를 수성해 미래를 위한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고 계시는 분들, 앞으로의 넥슨을 더 빛나게 해줄 신작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 그 외 다양한 직군의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임직원 등 모든 분들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한다면 경쟁력을 더 강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26주년인 올해 2020년은 넥슨의 향후 10년을 결정지을 굉장히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지나온 25년보다 앞으로의 25년이 더 찬란해질 수 있도록 저와 경영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성오
채성오 cso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69.08상승 33.4918:03 04/13
  • 코스닥 : 1010.37상승 9.7218:03 04/13
  • 원달러 : 1125.90상승 118:03 04/13
  • 두바이유 : 63.28상승 0.3318:03 04/13
  • 금 : 61.10상승 0.1618:03 04/13
  • [머니S포토] 국회 '모빌리티포럼' 2차 세미나
  • [머니S포토]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윤호중·박완주 격돌
  • [머니S포토] 원희룡 제주지사,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기자회견
  • [머니S포토] 정무위 소위, 귀엣말 나누는 성일종과 김병욱
  • [머니S포토] 국회 '모빌리티포럼' 2차 세미나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