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머니] 올해는 금연성공… 새해목표 달성 적금 굴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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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새해 목표로 건강관리와 금연을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해마다 목표 설정은 되풀이되지만 달성하기는 쉽지 않다. 작심삼일로 끝나거나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실제 미국의 설문조사기관 SBRI(The Statistic Brain Research Institute)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8%만이 새해 결심한 목표를 이룬다고 집계됐다.

은행권에선 담배 끊기와 다이어트 계획 등이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을 경우 추가 금리를 주는 적금을 판매 중이다. 새해 건강관리 계획을 실천하고 우대금리 혜택을 챙길 수 있는 금융상품을 알아보자.

KEB하나은행이 판매하는 ‘금연성공 적금’은 보건복지부의 ‘국가금연 지원서비스’와 연계한 상품이다. 금연성공 적금은 매일 1000원에서 1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으로 기본금리 연 1.0%에 금연에 성공할 경우 연 1.5%의 특별금리를 준다. 금연성공 금리를 받으려면 적금 가입 전후로 가까운 보건소 금연클리닉이나 금연지원센터에 가서 국가금연 지원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여기서 4번가량 상담도 받고 1년 뒤에 체내 니코틴 성분 검사를 통해 금연성공 확인서를 받아 은행에 내면된다. 금연응원 알람 서비스를 신청하면 하나은행에서 매일 금연응원 문자메시지를 보내주는데 이 메시지에 답장하거나 KEB하나은행의 대화형 인공지능 금융서비스 하이(HAI)뱅킹으로 100번 이상 입금하면 연 0.5%의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다. 최고 금리가 연 3.0%인 셈이다.
 
우리은행은 다이어트, 효도 등 올해 목표를 실천하면 최대 0.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는 '위비 꾹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금액은 월 최대 30만원 이내, 기간은 6개월 또는 12개월 중 선택 가능하다. 금리는 최고 연 2.50%다. NH농협은행의 'NH올원해봄적금'은 올원뱅크에서 금연, 다이어트 등 도전 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매일 도전을 성공할 때마다 터치 한 번으로 입금이 가능한 상품이다. 적립 횟수와 금액에 따라 캐릭터 이모티콘 등을 제공한다. 금리는 최고 연 2.25%다.

NH농협은행의 ‘NH올원해봄적금’도 비슷한 상품이다. 스마트뱅킹인 올원뱅크 앱에서 도전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 도전에 성공할 때마다 ‘해봄하기’ 버튼을 누르면 적금통장으로 돈이 이체된다. 매회 1000원 이상, 한 달에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100회 이상 도전에 성공하면 연 0.7%, 만기에 저축액이 200만원 이상이면 0.3%씩 1.0%의 우대금리를 줘서 최고 금리는 2.5%다.

신한은행의 ‘헬스플러스 적금’은 은행이 지정한 건강 관리 목표를 달성하면 금리를 올려 준다. 신한은행과 제휴한 건강관리 앱을 내려받고 1년 동안 10만보 이상 걷거나, 아침·점심·저녁 식단을 모두 10일 이상 기록하면 연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최고 금리는 연 2.05%다.

최근 삼성화재는 운동 목표를 지키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 ‘마이헬스 파트너’ 보험을 내놨다. 보험 가입자가 삼성화재가 개발한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매월 15일 이상 6000보 이상 걸으면 보험료의 5%, 8000보 이상이면 10%, 1만보 이상이면 15%를 포인트로 준다. 월 최대 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포인트로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고, 자동차보험을 비롯한 각종 보험의 보험료를 낼 수도 있다.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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