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원래 가수? "노래 잘했다고 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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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배우 이동건이 뮤지컬 감독에게 노래를 잘해서 혼난 비화를 전했다. 사진은 김태균, 손승연, 이동건, 홍경민.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출신 배우 이동건이 뮤지컬 감독에게 노래를 잘해서 혼난 비화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컬 ‘보디가드’ 출연 배우 이동건, 손승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 DJ로는 가수 홍경민이 함께했다.

이날 홍경민은 이동건을 소개하며 "많은 분들이 이동건을 배우로 알고 계신데 원래 가수였다. 예전에 첫 예능프로그램 MC를 같이 하면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건은 "'컬투쇼'는 보거나 듣기만 했는데 출연하는 건 데뷔 이래 처음"이라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이동건은 '보디가드'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첫 뮤지컬인데 맡은 역할 프랭크가 노래를 잘하지 않아도 되는 음치 역할”이라며 “노래를 잘 한다고 혼난 적은 20년 만에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손승연은 "음악 감독님이 이동건의 노래를 듣곤 더 못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덧붙였고, 홍경민은 "원래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못하는 척하는 게 제일 힘든 거다"라고 이를 거들었다. 하지만 이동건은 "전 괜찮던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1998년 정규 앨범 ‘타임 투 플라이(Time To Fly)’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B형 남자친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 tvN 드라마 ‘슈퍼대디 열’,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이동건은 뮤지컬 ‘보디가드’로 데뷔 20년 만에 뮤지컬에 도전한다. '보디가드'는 1992년 개봉한 동명의 인기 할리우드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최고의 팝스타 레이첼 마론(김선영, 박기영, 손승연, 해나)이 의문의 협박편지를 받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뮤지컬은 오는 2월23일까지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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