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이미영-전보람-전영록, 이혼부터 재혼까지 가족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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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배우 전보람(왼쪽)과 그의 어머니 배우 이미영. /사진=전보람 인스타그램

티아라 출신 배우 전보람이 아버지인 가수 전영록과의 사이를 고백하면서 가족사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가수 전영록은 배우 이미영과 지난 1997년, 12년 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사람의 딸 전보람은 그룹 티아라 출신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미영은 지난해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전영록과 이혼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우리가 이혼할 때 도박을 했다, 바람을 피웠다, 사업에 실패했다 등 무수히 많은 말이 있었지만 사실 사랑하면 그 모든 걸 다 포용할 수 있다"면서 "그렇지만 사랑이 깨졌을 땐 모든 걸 다 받아들일 수 가 없게 된다, 서로 간에 사랑이 깨진 거였다"고 말했다. 

이후 전영록은 딸 전보람과 13세 차이가 나는 연하의 여성과 재혼했다. 전보람과 나이차가 얼마 나지 않았기 때문에 전보람은 아내 임주연씨에게 ‘언니’라는 호칭을 했다고.

지난 2017년 방송된 MBN ‘아궁이’에 따르면 전영록이 재혼한 아내 임주연씨는 전영록의 열혈 팬이었다. 두사람은 아들 둘을 뒀다.

가수 전영록. /사진=뉴스1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전보람과 그의 어머니 이미영이 동반 출연해 가수 전영록을 언급했다.

이날 김수미는 가게를 찾은 이미영을 보고 "얘가 전영록과 헤어지고 나서 상처가 굉장히 깊었다. 살짝 맛이 갈 뻔도 했다"며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미영은 "알코올 중독은 아니었다"면서도 "약 먹고 이러는 게 오래되면 사람이 이상하게 말도 어눌해지고 이상하게 변하지 않냐. 그런 걸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스스로 일어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미영은 최근 TV 화면으로 전 남편 전영록을 마주했던 일을 떠올렸다. 그는 "'불후의 명곡'에 돌아가신 시어머니(가수 백설희) 편이 나왔다. 시어머니 대신 전 남편이 앉아있었다"며 "내가 이제 나이가 드니까 모든 게 다 용서되는구나 느꼈다. 어느 날부터 전 남편의 변한 얼굴을 보고 가슴이 아프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전보람은 "어리니까 잘 몰랐지만 느낌상 엄마가 힘든 것 같았다"며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와 이별했다. 새엄마랑 같이 지냈고, 잘해주시긴 했지만 엄마와 있는 거랑 다르니까 사춘기 때가 잘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미영은 "이혼 후 두 딸이 아빠와 살다가 커서 저한테 왔다. 8~9년 떨어져 지냈다"고 부연했다.

전보람은 지금은 전영록과 자주 만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아빠와 만나지는 않는다"며 "제가 잘못은 했는데 저도 너무 바빴고, 제 생각에는 가정이 있으시니까. 아빠가 전화 잘 안 하신다. 저는 다 이해한다. 제가 잘한 것도 없기 때문에"라고 전했다.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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