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세뱃돈, 재테크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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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날에 어린 자녀나 손자·손녀를 위한 특별한 금융상품을 선물해보자. 어린이의 저축 습관을 길러주고 장기 투자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시중은행은 새뱃돈을 굴릴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예·적금 상품을 판매 중이다. 신한은행 ‘아이행복적금’은 영유아(만 0∼5세) 전용 적립식 상품이다. 12개월간 월 20만원 이내로 적립할 수 있다. 기본이율은 연 1.55%,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이율은 연 2.35%다. 설날 이후 5영업일 안에 저축을 하면 건별 0.1%포인트를더 주는 우대조건이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 우리 세뱃돈 저금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아이행복통장, 우리아이행복적금, 우리아이행복주택청약종합저축 등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 상품 3종 가운데 1개 이상 신규 가입 고객 대상이다. 200명을 추첨해 ‘핑크퐁 시네마콘서트 우주대탐험’ 관람권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아이 꿈하나 적금’은 기본 1년제지만 자녀가 만 19세가 될 때까지 매년 다시 예치할 수 있고 긴급 인출도 된다. 분기 최대 150만원, 연 600만원을 적립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1.75%와 거래조건에 따른 우대금리 최대 0.8%포인트를 제공한다. 희망하는 대학에 입학했을 때는 축하금리로 마지막 1년 간 2.0%포인트를 더 준다.
KB국민은행은 새해를 맞아 복주머니를 형상화한 새로운 디자인의 ‘신탁 복드림(福Dream) 통장’을 발행했다. 세뱃돈으로 자녀를 위한 신탁상품 가입 고객이나 결혼과 입학 등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고객들은 복주머니 통장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교육·투자 함께하는 어린이 펀드

어린이 펀드는 새뱃돈을 공격적으로 굴릴 수 있다. 자녀 학자금이나 결혼 자금 마련을 위해 10년 이상 장기 투자를 목표로 운용하면 좋다. 여기에 금융 조기교육과 적립식 투자에 따른 ‘복리의 마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펀드를 활용해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만 18세 미만인 자녀 명의로 펀드를 가입하면 납입한 자금에 대해서는 10년간 2000만원(원금 기준)까지 세금을 내지 않고 증여가 가능하다.

자산 운용사들은 어린이 펀드 가입자에게 여러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어린이 펀드 운용보수와 판매보수에서 15%씩 적립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착한아이 예쁜아이 펀드’ 가입 고객에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운용보고서를 보내준다. 학부모와 어린이를 위한 경제 학습 콘텐츠로 채운 펀드 블로그도 운영한다.

어린이펀드 역시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의 금융상품인 만큼 투자유형과 수익률 등을 꼼꼼히 따져 봐야한다.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어린이 펀드는 미성년자인 가입자가 성인이 되고 나서 환매한다는 전제로 운용 전략을 짜기 때문에 장기 수익률이 돋보일 수 있는 종목을 주로 담는다”며 “장기 적립식 투자가 기본으로 수수료 역시 누적되는 만큼 수익률뿐 아니라 수수료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머니S> 설합본호(제628호·제62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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