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배터리' 공룡 탄생?… 현대차, LG화학과 합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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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EV./사진=현대자동차

전기자동차 배터리만 생산하는 ‘배터리 공룡’이 탄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내 1위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와 1위 배터리 기업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을 두고 협의에 들어갔다. .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LG화학은 올해 착공을 목표로 당진에 전기차 배터리셀 생산 공장 설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해당 공장은 현대차와 LG화학의 합작법인이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EV 전략과 연계해 배터리 수급 안정을 위해 글로벌 배터리사들과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수급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특정업체와의 제휴는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합작법인의 출자 지분율은 50 대 50이며 총투자액은 수조원인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계열 현대제철이 확보하고 있는 부지와 LG화학 당진 공장 주변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현대차에는 LG화학의 배터리가, 기아차에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합작이 성사되면 현대·기아차는 양질의 LG 배터리를 대량으로 공급받고 LG화학은 현대·기아차라는 안정적인 배터리 납품처를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자동차 철강 조선 담당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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