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아웃' 실검 등장한 배경은… 상갓집 항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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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아웃’이 20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사진=뉴스1

‘심재철 아웃’이 20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이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의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검찰 간부의 상갓집에서 양석조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47·사법연수원 29기)이 심재철 반부패·강력부장(검사장)(51·27기)에게 항의하면서 발생한 일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상갓집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60·23기)을 비롯한 검찰 간부 다수가 참석해 있었다. 검사 외에 기자들도 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양 선임연구관은 심 부장에게 "조 전 장관이 왜 무혐의냐"고 목소리를 높여 항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심 부장은 간부회의 등에서 조 전 장관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혐의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져야 한다는 의중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윤 총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사건을 수사한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17일 조 전 장관을 불구속기소 했다.

양 선임연구관은 유 전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함께 조 전 장관 및 가족 관련 각종 의혹 수사 실무의 지휘 라인에 있고, 심 부장의 직속 부하다. 그의 항의는 직속상관에게 정면으로 불만을 드러내며 맞선 것.

양 선임연구관 외 조 전 장관 관련 수사 실무를 맡아온 다른 검사들도 당시 항의성 발언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자리에 있던 검사들이 소동을 말렸고, 심 부장도 그 직후 자리를 떠났다. 심 부장 또한 당시 상황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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