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우한 폐렴' 국내 유입, 설 연휴 앞두고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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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으로 도착한 여행객들이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 /사진=뉴스1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첫 확진 환자가 35세 중국인 여성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국내에서도 폐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이날 확진을 받은 환자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고열과 오한, 근육통 등 관련 증상을 나타내 격리된 후 검사를 받고 치료 중이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비슷한 증상을 갖고 있는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의심해봐야 한다.

만약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신고해 상담과 조치를 받아야 한다. 이때 의료기관 방문 등으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의료기관에 방문했을 땐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거나 경유했을 경우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 알려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지 않기 위해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은 피하고 바이러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시장 등의 특정 장소는 방문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고 손 씻기, 마스크 쓰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질본 관계자는 "중국 우한시 방문 후 국내로 귀국할 땐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검역관에게 신고해 검역조사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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