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2구역 건축규제 완화… 특별건축구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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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아현2구역에 건립이 추진되는 주택 조감도.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북아현2구역에 대해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북아현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특별건축구역은 도시경관 보호, 창의적인 디자인 유도 등을 위해 시가 지정하는 구역이다. 도시 경관을 고려해 성냥갑 같은 판상형 아파트를 벗어난 창의적인 건축물을 지으면 높이, 건폐율, 용적률 등에서 건축 규제를 완화해준다.

북아현2구역은 면적 12만4270.3㎡,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임대주택 937가구를 포함한 총 372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해당 구역은 구릉지 지형으로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경관이 연출되도록 특별건축구역계획이 적용됐다.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순환 가로 경관 확보를 위한 건축한계선 조정(폭 4~6m), 차별 없는 단지 조성을 위한 임대주택 배치 계획(소셜믹스) 검토 등을 조건으로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특별건축구역 지정 여부는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서울시는 또 이문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이문4구역은 동대문구 이문동 86-1번지 일대로 외대앞역과 중랑천 옆 한천로에 접해있는 곳이다. 촉진구역은 15만1388㎡에서 14만9690㎡로 축소된다. 촉진계획은 상한용적률 317% 이하, 최고 40층 이하로 변경 결정됐다. 임대주택 1278가구를 포함한 총 372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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