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한 폐렴' 공포에… '중국·동남아' 여행 취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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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가운데 22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립인천검역소가 중국으로 출국하는 사람들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폐렴 여파로 중국과 동남아 등 한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던 해외 단거리 여행지들의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주요 여행사들에 따르면 우한 폐렴 여파로 이번 주 들어 1~2월 중국 여행 예약의 20% 가량이 취소 됐다. 중국 외에도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인근 중화권 국가 예약까지 취소율이 늘고 있다.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접국가의 예약 취소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태국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까지 일정을 변경하거나 중국 사람들이 찾지 않는 장소로 변경해 달라는 등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설 연휴 13만명이 넘는 중국인이 한국을 찾을 전망이다. 이 때문에 국내는 물론 제주도 여행도 자제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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