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환자 치료하다가… 중국 의료진 첫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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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시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중국 우한시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중국에서 현지 의료진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25일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은 후베이성 우한시의 한 병원에서 근무해 온 의사 량모씨(62)가 이날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량씨는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며 지난 18일 진인탄 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를 받았지만 증세가 악화됐고 결국 사망했다.

한편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전날(24일) 기준 중국에서는 41명이 우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도 같은 날 하루에만 444명 늘어 1287명이 됐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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