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국 찾은 르노 2인자… ‘XM3’ 물량 줄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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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노그룹 제조 및 공급 총괄 부사장이 29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방문한다./사진=뉴시스

프랑스 르노그룹에서 제품 제조 및 공급을 총괄하는 호세비센테 데로스 모소스 부사장이 29일 오전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방문한다. 2019년 2월 르노삼성차 노사갈등 이슈로 한 차례 한국을 찾은 데 이어 두 번째다.

29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모소스 부회장은 29일부터 이틀간 부산공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경영진 등과 면담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이번 방문에서 부산공장의 생산능력 등을 점검해 수출용 ‘XM3’ 생산물량 배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에 있어서 XM3 물량 유치는 부산공장의 사활이 걸린 문제다.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생산량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수출용 닛산 ‘로그’는 오는 3월 생산이 종료된다. 로그는 연 10만대에 달했다. 2019년 35% 물량이 줄면서 르노삼성차의 작년 판매는 23.5% 급감한 16만4941대에 그쳤다.

로그를 대체할 일감을 확보하지 못하면 심각한 상황에 내몰리게 되는 것이다. 르노 본사는 지난해 콤팩트스포츠유틸리티차량(CUV) ‘XM3’ 유럽 수출 물량을 부산공장에 배정할 계획이었지만 르노삼성의 불안한 노사관계를 문제 삼으며 결정을 미루고 있다.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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