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위원장, 여전업계 CEO 첫 회동… "카드사 살길 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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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저축은행업계 CEO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업계 CEO(최고경영자)들과 만난다.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로 수익성이 악화돼 돌파구를 마련 중인 카드사는 이 자리를 통해 규제완화를 요구할 전망이다.

29일 금융당국과 여전업계 등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비롯한 여전업계 CEO 15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앞서 은 위원장은 지난 9일로 예정됐던 여전업계 간담회를 국회 일정을 이유로 연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은 위원장은 여전업계 CEO들과 산업 경쟁력 제고방안 추진현황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카드사는 마이페이먼트 사업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페이먼트는 라이선스(지급지시업자)를 받은 결제업체가 고객의 자금을 보유하지 않고 은행에 지급 지시만 하는 사업이다. 금융위는 현재 신시장 육성 차원에서 핀테크 업체 중심으로 마이페이먼트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카드업계는 이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입장이다.


캐피털사는 숙원이었던 부동산리스업 진입규제 완화를 건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금융위는 캐피털업계가 부동산리스 사업에 보다 수월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이와 관련된 여신전문금융업법 감독규정 개정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은 위원장은 이밖에도 간담회에서 여전업계에 수수료 인하 협조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고비용 영업구조 개선 노력과 새로운 금융혁신 개발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진은혜 verdad89@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십니까. 머니S 진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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