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과기정통부, 차세대 콘텐츠 제작지원에 189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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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과 차세대방송 성장기반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30일부터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방송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콘텐츠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총 189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고품질 방송콘텐츠의 기획·제작·해외 유통을 지원한다.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은 ‘해외진출형’(국제 공동제작 등 4개), ‘공익형’(공공‧공익 우수프로그램 등 2개), ‘방송통신협력협정이행’ 등 3개 부문 7개 분야로 구분했다. 전체 예산 139억원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총 50억원 규모의 차세대방송 성장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초고화질(UHD) 콘텐츠’와 ‘실험도전형 콘텐츠’도 제작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5G 환경에 적합한 크로스미디어(웹·모바일 등) 방송콘텐츠와 실험도전형(5G,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혁신기술 기반) 콘텐츠의 제작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크로스미디어의 경우 지난해 20억원에서 올해 25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실험도전형 콘텐츠는 전년대비 2배에 달하는 5억원 수준으로 지원한다.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 시청자를 위해 5~10분 길이의 드라마, 관찰예능, 리얼리티, 게임쇼 등 반복 제작하는 고품질 ‘숏폼’ 방송콘텐츠 지원사업(10억원 규모)도 신설한다. 글로벌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국내 진출 등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인 방송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국제공동제작, 8K UHD 등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세부적인 UHD 영상 규격을 제시해 국내 초고화질 콘텐츠 품질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공익형 방송콘텐츠에 30억원을 투입해 ▲중소사업자 전용 단편물 ▲장편(시리즈물) 분야 ▲지정주제 분야 지정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단편물에서 다루기 힘든 깊이 있는 소재는 장편 분야에서 다루는 한편 ▲디지털 리터러시 2020 ▲Z세대를 위한 뉴미디어 시대 전략 ▲지역사회 시민참여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지정주제를 선정해 지원 내용을 구체화한다.

한편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과 차세대방송 성장기반 조성 사업은 e-나라도움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다음달 5일 오후 2시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제작지원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채성오 cso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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