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7' 잭팟 터질까… 기아차, 3총사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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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K5. /사진=전민준 기자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역성장세를 기록한 기아차가 신차 3종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올해 내수 판매목표의 40%를 K5·쏘렌토·카니발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해 말 출시한 K5와 올해 출시가 예고된 쏘렌토 및 카니발 등이 각각 7만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된 K5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3세대로 돌아온 K5는 사전계약 첫날 7000여대가 계약됐다. 이 기록은 기아차가 신차 출시 후 진행한 첫날 사전계약 기록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이후에도 관심은 지속됐고 약 3주만에 1만6000대가 계약됐다.

기아차 내부에서는 오는 2월 말에서 3월초쯤 출시예정인 4세대 쏘렌토의 역할도 주목하고 있다. 쏘렌토는 지난해 카니발 다음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기아차의 효자 모델이다.

신형 쏘렌토는 디자인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대대적 변화를 예고했다. 기존에 없던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도 도입될 예정이다. 신규 플랫폼 적용을 통해 휠베이스가 기존 2780㎜ 대비 약 40㎜ 길어져 동급 차종 중 가장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세단·RV와 함께 MPV 모델인 카니발의 신차 소식이 있다. 신형 카니발은 오는 7~8월경 국내 자동차시장에 데뷔한다. 카니발은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6만3706대가 팔렸다. 이는 전년대비 약 17% 줄어든 수치지만 모델 노후화 등을 감안했을 때 선방했다는 분석이다. 하반기 신모델 출시에 따른 판매증진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아차는 올해 내수 판매목표를 보수적으로 잡았지만 굵직한 신모델들이 예고된 상태라 어느정도 기대감을 갖고 있을 것”이라며 “최근 출시된 K5와 셀토스 등이 파격적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신형 쏘렌토 등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지완 lee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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