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주가, 또다시 요동칠까… 수사 재배당에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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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상 신라젠 대표이사가 지난해 8월4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신라젠 긴급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신라젠 주가가 고꾸라졌다. 지난 5일 검찰이 신라젠의 주요 주주들이 부당 주식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재배당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장마감 기준 신라젠은 1200원(8.79%) 하락한 1만2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남부지검의 신라젠 수사팀 보강을 지시했다는 보도가 오후에 나온 이후 큰 폭으로 주가가 내렸다.

신라젠은 신사업 추진을 담당하는 전무 신모씨가 보유 중이던 보통주 16만7777주를 4회에 걸쳐 전량 장내 매도하면서 펙사벡의 무용성 평가 결과를 미리 알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합수단 폐지에 따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각한 의혹을 받는 신라젠 임직원 사건을 금융조사 1부에 배당했다. 윤 검찰총장은 금융 수사에 경험이 많은 검사들을 서울남부지검에 다수 파견해 재출범 수준의 수사팀 보강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신라젠 수사를 맡은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법무부의 직접 수사 축소를 담은 직제개편 뒤인 지난달 28일 해체됐다.
 

류은혁 ehryu@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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