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급 성능' 갤럭시S20… "올해 4천만대 이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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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시리즈가 14일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다음달 6일 정식 출시될 전망이다. /사진=윈퓨처
이달 11일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가 올해 4000만대 이상 팔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 7일 갤럭시S20는 2016년 갤럭시S7 이후 처음으로 출하량 4000만대를 넘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삼성전자의 단말기는 갤럭시S7으로 첫해 5000만대에 달하는 출하량을 기록했다. 2017년 갤럭시S8과 2018년 갤럭시S9, 지난해 갤럭시S10은 각각 3400만대, 3800만대, 3600만대 팔리면서 성공작이라 부르기엔 아쉬움이 있었다.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카메라에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며 “S20에는 1200만화소 메인카메라, 6400만화소 망원카메라,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되며 S20 플러스에는 ToF 카메라가 추가로 탑재된다”고 설명했다. 또 최고 사양인 갤럭시S20 울트라레는 광학 10배줌과 디지털 100배줌 기능을 탑재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마트폰 최초로 16기가바이트(GB)의 램을 탑재한 것도 주목할 점으로 꼽았다. 카운터포인트는 “지난해에는 1테라바이트(TB)에 달하는 저장공간을 제공했지만 올해는 최대 512GB로 저장공간을 제한했다”고 전했다. 

다만 카운터포인트는 중국 우한에서 창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수요위축은 변수라고 지적했다. 삼성이 지난해 중국 생산라인에서 완전히 철수한 덕분에 직접적인 피해는 적지만 제품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는 이달 11일 공개된 뒤 14일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공식출시일은 3월6일이며 S20, S20 플러스, S20 울트라 등 3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S20와 S20 플러스는 ▲라이트 블루 ▲그레이 ▲화이트 세가지 색상으로 등장하며 이동통신사별 전용색이 등장한다. S20 울트라는 그레이와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된다. 출고가는 125만원부터 시작할 전망이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각각 125만원, 135만원, 160만원 선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노트10 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이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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