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페이커·손흥민·김연아·BTS와 '한국 5대 국보" - 中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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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이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관왕을 석권하면서 중국 언론도 이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일부 매체는 봉준호 감독을 '한국의 5대 국보'라고 평가했다.

'기생충'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봉준호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한국 영화의 아카데미 수상 역사에 새 지평을 열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영화계의 일대 사건인 만큼 중국 매체도 이를 관심있게 다뤘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이날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소식을 전하며 "봉준호 감독은 '한국 5대 국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매체가 제시한 '5대 국보'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전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토트넘 홋스퍼 축구선수 손흥민, 그리고 최정상급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다. 매체는 이에 더해 "BTS가 봉 감독의 수상 소식을 듣고 '너무너무 축하드린다'라는 메시지를 썼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KT T1 소속인 페이커는 E-스포츠 사상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게이머다. 5년이 훨씬 넘는 세월 동안 절정의 기량을 유지 중인 페이커는 '게임계의 호날두'로 불리며 국내 최고 연봉을 자랑한다. 그는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가 높은 중국에서도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 /사진=뉴스1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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