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돈 앞에서 아무도 믿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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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까지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전도연은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게 되는 ‘연희’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탕을 꿈꾸는 ‘태영’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배우 배성우는 가족의 생계를 힘들게 이어가고 있는 가장 ‘중만’ 역을 맡아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윤여정은 기억을 잃어버린 ‘순자’ 역을 맡아 작품의 신뢰를 더했다. 여기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정만식이 돈 앞에서 인정사정없는 고리대금업자 ‘박사장’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진경은 가족의 생계가 먼저인 ‘영선’ 역을 맡아 극의 깊이감을 더한다. 또한,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 신현빈은 빚 때문에 가정이 무너진 ‘미란’ 역을 맡아 기존의 도회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캐릭터를 폭넓은 연기로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주목받은 정가람은 목표를 위해 맹목적으로 달려드는 불법체류자 ‘진태’ 역으로 분해 지금까지 보여줬던 순수한 이미지와 정반대의 모습을 소화했다. 연출을 맡은 김용훈 감독은 “영화를 야구로 치면, 첫 경기부터 올스타전을 치르는 느낌이었다. 같이 작업하는 순간마다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돈 가방에 얽힌 다양한 인물들의 절박한 상황이 서로를 옥죄는 가운데, ‘지푸라기라고 잡고 싶은 짐승들’은 날카로운 범죄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월19일 개봉.

◆시놉시스

고리대금업자 박사장(정만식 분), 빚 때문에 가정이 무너진 미란(신현빈 분), 불법체류자 진태(정가람 분), 가족의 생계가 먼저인 영선(진경 분), 기억을 잃어버린 순자(윤여정 분)까지 돈 가방을 쫓는 그들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한탕을 계획하는데…

☞ 본 기사는 <머니S> 제632호(2019년 2월18~24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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