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와 저축을 동시에'…틈새시장 노린 금융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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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주말리뷰] 지난 한 주 다양한 고객 특화 금융상품들이 출시됐다. 소비자의 재무 상황, 성향, 자금조달 목표 등을 고려해 대출 및 적금수요를 세분화한 것이다.

우선 애큐온캐피탈은 우량직장인, 아파트소유자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중금리대출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중금리대출은 최저 연 6.9%의 금리를 제공하며 최대 1억5000만원까지의 한도로 제공한다.

우선 중금리 우량직장인 신용대출은 소득이 확실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상품이다.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공인인증 서명으로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중금리 채무통합대출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거나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된 대출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려는 이들에게 특화된 상품이다.

중금리 아파트소유자 신용대출 대상자는 시세 1억원 이상의 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소유주다. 이 중금리대출 상품의 이용자는 이미 담보대출을 받았더라도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근저당권 설정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짠테크족을 위한 적금 상품도 등장했다. 웰컴저축은행은 ‘푼돈모아 태산’을 노리는 고객을 겨냥해 '웰뱅 잔돈자동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이 제공하는 금리는 최대 연 4%(기본금리 2%+우대금리 2%)다. 체크카드 결제 시 남는 잔돈 및 자유입출금 계좌에서 잠자고 있는 자투리 돈을 싹싹 모아 적금 계좌에 모이게 한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또한 고객이 체크카드로 물품 구입 후 남은 1000원 미만 잔돈을 적금 계좌에 자동으로 이체시킨다. 즉, 9900원짜리 상품을 구입하면 100원은 바로 적금 상품으로 이체되는 것이다. 또 돼지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듯 고객이 등록한 자유입출금계좌의 만원 미만 자투리 소액도 매주 한 번씩 적금 상품으로 자동 이체된다.

상품 만기 후 지급되는 세후 지급액은 만원 단위로 지급된다. 예컨대, 만기 지급액이 121만5000원이면 이에 5000원을 더해 122만원이 지급되는 것이다. 금리와 상관없이 계약기간 동안 우대금리조건 충족 및 총 불입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지급된다.

웰뱅 잔돈자동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2%며, 우대금리는 최대 연 2%p가 제공된다. 총 연 4%의 금리를 고객이 누릴 수 있다. 계약 기간은 12개월이다.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우대금리 2%p를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 이용 후 1000원 미만의 잔액이 자동으로 월 1회 이상 이체 시 연 1%p, 적금계좌에 등록된 자유입출금계좌에서 1만원 미만의 잔액이 자동으로 월 1회 이상 이체 시 연 1%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조건은 12개월의 계약기간 중 8개월만 충족하면 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뱅 잔돈자동적금은 일상적인 소비활동에서 자동으로 저축이 되도록 설계해 더 편하게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진은혜 verdad89@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십니까. 머니S 진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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