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코로나19 경제 충격 우려에… 코스피·코스닥 1%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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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짙어지며 코스피가 1%대 급락세를 나타냈다. /사진=머니S DB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짙어지며 코스피가 1%대 급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18일 전 거래일대비 33.29포인트(-1.48%) 내린 2208.8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663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56억원, 5270억원 순매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중국산 중간재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주요국 가운데 한국이 두 번째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등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코로나19 사태의 주요국 경제에 대한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중간재 수출 가운데 한국으로 향하는 규모는 총 751억8750만 달러(약 89조원·2017년 기준)로, 전체 중간재 수출의 6.5%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10.7%)을 제외하고 주요국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이다. 일본(5.5%), 독일(3.3%), 대만(2.7%), 베트남(2.6%), 인도(2.1%), 캐나다(2.1%), 멕시코(2.0%), 싱가포르(1.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시가총액 종목에선 삼성전자(-2.76%), SK하이닉스(-2.86%), 삼성전자우(-2.86%), 삼성바이오로직스(-1.16%), NAVER(-1.06%), LG화학(-0.36%), 현대차(-2.21%), 셀트리온(-0.81%), 삼성SDI(-1.18%), 현대모비스(-1.46%) 등이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대비 9.67포인트(-1.40%) 내린 682.9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633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54억원, 1395억원 순매도했다.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인 셀트리온헬스케어(0.73%), 펄어비스(0.11%) 등을 제외하고 에이치엘비(-1.91%), CJ ENM(-1.89%), 스튜디오드래곤(-1.55%), 케이엠더블유(-4.26%), 메디톡스(-1.24%), 에코프로비엠(-1.16%), 파라다이스(-2.54%), 원익IPS(-3.68%) 등이 하락세로 장을 끝냈다.
 

류은혁 ehryu@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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