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다시 급등한 마스크주… 모나리자·오공·웰크론 등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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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5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약국에서 한 사민이 마스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지난달 중국에 다녀온 30대 한국인 남성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한 채 거래를 마쳤다.

18일 오후 3시30분 장마감 기준 대표적 마스크주인 모나리자가 전 거래일보다 580원(11.86%) 오른 5470원에 장을 끝냈다. 이외에도 오공(21.35%), 케이엠(9.13%), 웰크론(12.43%), 한송네오텍(2.67%)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쯤 서울 관악구에서 30대 한국인 남성 A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 등이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오전 10시30분쯤 숨졌다.

A씨 폐에서는 출혈 흔적이 발견됐고 폐렴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3일간 중국 하이난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당국이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마스크 관련 종목이 출렁이고 있다. 코로나19가 갈수록 기세를 떨치며 확산하면서 유통, 항공, 여행, 외식 업계가 막대한 타격을 입는 반면 마스크와 손 세정제가 품절 대란을 겪으면서 관련 업종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류은혁 ehryu@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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