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중공업, 대규모 감원 소식에… 주가도 '하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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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창원사업장 터빈공장에서 작업자들이 발전기의 핵심설비인 터빈을 제작, 점검하고 있다. /사진=두산중공업 제공

두산중공업이 5년여만에 다시 명예퇴직을 통한 인력구조 개편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향세다.

19일 오전 9시21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2.59%) 내린 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이어 글로벌 발전시장 침체에 따른 실적 악화가 두산중공업의 발목을 잡았다.

두산중공업은 조직을 재편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전날 밝혔다. 대상은 기술·사무직을 포함한 45세(1975년생) 이상 2600여명이다. 명예 퇴직자에겐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 치 임금을 지급한다. 20년 차 이상 직원에겐 위로금 5000만원을 추가로 준다. 퇴직 후 최장 4년간 자녀 학자금과 경조사·건강검진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받는다.

지난해 두산중공업의 매출은 15조6597억원으로 1년 전보다 6.1% 늘었다. 영업이익은 1조768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순이익에선 104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13년 이후 7년 연속 적자 행진이다.
 

류은혁 ehryu@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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