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몰래 가버려"… '코로나19' 112 신고 화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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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19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구에서 코로나19 접촉 환자가 병원에 격리돼 있다가 몰래 귀가했다는 내용의 112신고 내용이 유출됐다. 19일 오후 인터넷상에는 경찰 '112 상황실 접수시스템'의 화면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퍼졌다. 신고 장소는 대구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대구의료원 본관 3층 간호사실이었다.

신고 내용에는 "신종 코로나 접촉자로 입원해 있던 환자들 중 두 명이 오늘 집으로 몰래 가버렸다"며 "계속 경과를 관찰해야 하는 사람들이다"고 나와 있다.

경찰 대응 참고사항에는 ▲인근순찰자 및 여청, 형사지원 신속대응 ▲현장책임자지정 ▲개인방호복 착용 출동 등이 나와 있다.

대구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12종합상황실에 신고가 들어온 건 사실"이라며 "신고 내용은 특별한 게 없는 단순 해프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사진 유출에 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 유포되는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해 단호하게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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