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망언' 류석춘 교수, 신학기 강의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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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깎아내리는 발언을 해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류석춘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강의가 배제됐다. /사진=뉴시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깎아내리는 발언을 해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류석춘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강의가 배제됐다. 

19일 연세대는 "류 교수의 1학기 개설 희망 교과목에 대해서 담당교수 배정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 중 열린 교원인사위원회 결의에 따라 별도의 결정이 있을 때까지 보류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류 교수는 이번 학기 수강 신청을 앞두고 전공과목 '경제사회학'과 교양과목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 과목의 담당교수로 배정된 바 있다. 그러자 연세대 재학생과 동문들이 류 교수를 강의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일부가 받아들여진 셈이다.

류 교수는 지난해 9월 사회학과 전공과목 강의에서 "(위안부 관련) 직접적 가해자는 일본이 아니다.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이번 사건을 조사해 온 연세대 윤리인권위원회는 최근 류 교수를 교원인사위원회에 넘겼다.

한편 류 교수는 정의기억연대 등이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고소한 사건으로 경찰 수사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류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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