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화장실 하수도로 전파 가능”… 중국, 공기 전파 첫 인정

 
 
기사공유
중국 당국이 코로나19가 공기로 전파될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사진=로이터

중국 당국이 코로나19가 공기로 전파될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치료방안 제6판에서 “에어로졸(공기 중에 떠 있는 고체 또는 액체 미립자)을 통한 전파 가능성도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에어로졸 형태로, 화장실 하수도를 거쳐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위건위는 “에어로졸 전파가 발생하는 조건은 상대적으로 밀폐된 환경에서 장시간 고농도의 에어로졸에 노출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로졸 전파는 지난 2003년 사스 유행 당시 홍콩의 한 아파트 집단 감염 사태의 원인으로 추정된 바 있다. 당시 이 아파트에서 321명이 사스에 걸렸다. 감염자가 용변을 보고 물을 내린 뒤 바이러스가 포함된 에어로졸이 배수구 등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이정화 swpress137@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이정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1860.70상승 24.4918:01 04/10
  • 코스닥 : 611.26하락 4.6918:01 04/10
  • 원달러 : 1208.80하락 10.718:01 04/10
  • 두바이유 : 31.48하락 1.3618:01 04/10
  • 금 : 23.32하락 0.218:01 04/10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