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가격 상승폭 축소… 양천구는 28주만에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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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DB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의 상승폭이 축소됐다. 양천구의 경우 28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20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월 셋째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가격이 0.10% 올랐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5%→0.13%) 및 서울(0.05%→0.04%)은 상승폭 축소, 지방(0.06%→0.08%)은 상승폭이 확대(5대광역시 0.08%→0.11%, 8개도 0.03%→0.04%, 세종 0.20%→0.72%)됐다.

서울(0.05%→0.04%)은 상대적으로 중저가 지역, 정주여건이 양호하거나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있는 지역 위주로 매물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했지만 신규 입주 영향이 있는 일부 지역은 떨어져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강남 11개구(0.04%→0.03%)의 경우 강남4구는 강남구(0.07%)가 압구정동 등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있거나 상대적으로 저가인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또 강동구(0.01%)는 강일·암사동 등 일부 저평가 단지 위주로 상승 전환됐다. 서초구(0.08%)는 재건축 이주수요가 있는 잠원·서초동 위주로, 송파구(0.01%)는 거여·송파동 구축 위주로 올랐지만 상승폭은 축소됐다. 강남4구 이외는 강서구(0.05%)가 염창·방화동 구축 위주로 상승. 동작구(0.03%)는 상도·신대방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올랐지만 상승폭은 축소됐다.

특히 양천구(-0.03%)는 신규 입주물량(목동센트럴아이파크, 3045가구, 3월 입주예정) 영향 등으로 지난해 8월 첫째주 이후 28주 만에 하락 전환됐다.

강북 14개구(0.06%→0.05%)는 마포구(0.13%)가 꾸준한 직주근접 수요가 있는 공덕·창전동 위주로, 강북구(0.08%)는 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08%)는 돈암·하월곡동 위주로, 성동구(0.07%)는 금호·상왕십리 역세권 신축 위주로 뛰었다.

시도별로는 ▲세종 0.72% ▲대전 0.32%▲울산 0.24% ▲경기 0.17% ▲인천 0.16% ▲충남 0.10%, 대구 0.08%, 강원 0.06% 등은 상승, 제주(-0.03%), 경북(-0.02%)은 하락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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