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냥의 시간] "희망 없는 미래 세대의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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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한국영화 최초의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 초청작인 영화 ‘사냥의 시간’은 희망 없는 도시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하는 ‘준석’(이제훈 분)과 그의 계획을 믿고 따르는 ‘장호’(안재홍 분), ‘기훈’(최우식 분), ‘상수’(박정민 분)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한’(박해수 분)의 숨막히는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위험한 계획의 설계자 준석 역을 맡은 이제훈은 “약한 것을 감추기 위해서 겉으로 굉장히 강하게 표현하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설명해 또 한번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친구들을 위해 위험한 계획에 앞장서는 장호 역의 안재홍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할 정도로 강렬한 외적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가진 것은 의리뿐인 반항아 기훈 역의 최우식은 “네명이 잘 어우러지는 게 중요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친해지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밝혀 이들의 특별한 호흡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필요한 모든 것을 알아내는 정보원 상수 역의 박정민은 “네명이 계획하는 작전에 대한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수집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스스로를 소개해 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맡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작품에서 친구들을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한 역의 박해수에 대해 안재홍은 “조여온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공포스러웠다”고 밝혀 압도적 카리스마로 완성시킨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충무로 대표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그리고 박해수가 의기투합해 서로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추격의 시간과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색다른 열연을 예고한다. 여기에 영화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의 신장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월26일 개봉.

◆시놉시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 분)은 가족 같은 친구들 ‘장호’(안재홍 분)와 ‘기훈’(최우식 분) 그리고 ‘상수’(박정민 분)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위한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다. 기대도 잠시, 정체불명의 추격자가 나타나 목숨을 노리며 이들을 뒤쫓기 시작하는데…


☞ 본 기사는 <머니S> 제633호(2019년 2월25~3월2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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