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공무원까지… 대구서 하룻밤 만에 70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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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가운데 22일 오전 달서구 상원중학교에서 열린 법원공무원 9급 공채 시험에서 마스크를 쓴 수험생들이 입실하고 있다. /사진=뉴스1 신웅수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54명으로 늘었다. 이번엔 중학생과 공무원까지 포함됐다. 확진환자 대부분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70명이 추가돼 총 15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지난 18일 슈퍼전파자로 지목된 31번 확진자(61·여) 1명을 시작으로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128명으로 급증했다.

추가 확진환자 70명 중 3명은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2명은 상수도사업본부 수성사업소와 수질연구소에 근무하는 대구시 소속 공무원으로 격리 중이다. 해당 시설은 폐쇄 후 이날 오전 중 방역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나머지 1명은 경산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포항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이 외에도 의료인 2명(남구 대명동 대구가톨릭병원 간호사 1명/수성구 신매동 천주성삼병원 1명), 어린이집 교사 1명(달서구 송현동 아가별 어린이집), 중학생 1명(동구 신암중) 등도 확진자로 확인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확진자들에 대한 정보는 추후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며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당분간 많은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고 가족 보호를 위해 가급적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박정웅 parkjo@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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