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외래환자만 2500명..서울 은평성모병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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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은평성모병원에 임시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 은평성모병원이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병원 내 감염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폐쇄 조치를 결정했다. 지난 21일 해당 병원에서 일하다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두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 기간 병원을 방문한 환자나 가족 등의 자가격리 등 사태가 확사될 조짐이다.

코로나19 병원 내 감염이 의심되는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22일 오후 응급실과 외래진료에 대해 잠정 폐쇄를 결정했다. 22일 은평성모병원에서 발생한 두 번째 확진자는 기저질환인 폐렴으로 입원 중이었던 A씨(62)다. 

A씨는 지난 21일 병원에서 근무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B씨(36)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이와 함께 A씨가 B씨가 아닌 다른 사람을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도 제기돼 현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은평성모병원의 응급실과 외래진료가 폐쇄됨에 따라, 은평구는 서울시립 및 민간 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은평성모병원은 808병상 규모로 하루 입원환자만 평균 600여명이며 외래환자는 평균 2500여명에 달한다. 

보건당국은 이번에 은평성모병원에서 두번 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병원 방문자에 대한 격리조치를 통보 중이다. 특히 환자는 물론 같이 병원을 방문한 보호자 등에 대해서도 격리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격리조치 통보를 받은 한 보호자는 "오늘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집에 머물고 있다"며 "내일부터 예정된 약속을 취소하는 것은 물론 회사 출근이 불가능해 회사 업무 등에 차질을 불가피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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