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천지 측 "모든 활동 중단, 우리가 최대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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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코로나19 관련 입장발표. /사진=유튜브 캡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가 23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교회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신천지 측은 당초 오는 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입장발표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호텔 측이 장소대여를 거부하면서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총 회장은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556명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사례가 309명(55.6%)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신천지 측은 "확진자 556명 중 총 309명이 신천지 예수교인이다. 모든 성도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지난 19일 저녁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에 대한 정보를 질병관리본부에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자"라고 덧붙였다.

신천지 측은 또 "지난 18일부터 모든 모임, 예배, 전도 등 선도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며 "신천지예수교는 코로나19 유증상자를 매일 확인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에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완 lee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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