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확진자 5명 동선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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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이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의 동선을 공개했다. /사진=뉴스1

경남 합천군이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의 동선을 공개했다. 합천에는 이날 5명을 포함해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도와 합천군에 따르면 경남 16번째 확진자(34·남·야로면·합천4번)는 고령군을 출퇴근했고 군내 이동 경로는 없다. 이 확진자는 대구 신천지 3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22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뒤 자가 격리됐다가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20번째 확진자(65·여·합천읍·합천5번)와 21번째 확진자(72·남·합천읍·합천6번)는 부부다. 20번째 확진자 역시 대구 신천지 3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시설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합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해 오갔고 자가용으로도 부산을 다녀왔다.

또 20번째 확진자는 18일 오전 11시 25분쯤 김경호내과 진료 후 강약국을 이용했고, 19일 오후 2시쯤 속편한내과 진료후 강약국을 찾았다. 21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고 자가격리 된 뒤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번째 확진자는 15일 진주 포시즌예식장을 방문했고, 17일 오전 10시쯤 속편한내과와 합천사랑약국을 방문했다. 22일에도 속편한내과 방문 이후 선별진료소를 찾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18번째 확진자(39·여·율곡면·합천7번)와 17번째 확진자(29·여·대구·합천8번)도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시설에 다녀온 곳으로 파악됐다.

18번째 확진자는 자택과 대구를 오가며 생활했으며, 23일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에 대한 동선은 역학 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대구에 거주하는 17번째 확진자는 19일 아버지와 함께 승용차를 타고 고령영생병원을 방문한 뒤 3일 간 야로면 자택에서 머물렀다. 22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뒤 자가격리됐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합천군은 확진자가 다녀간 세운할인마트, 소정약국, 왕비세탁소, 가야 야천1구 경로당, 가야면사무소는 폐쇄됐다가 23일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또 24일에는 황강약국, 합천축협본점ATM기, 세운건축인테리어의 폐쇄가 해제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의료진의 자가 격리로 합천참정형외과 합천큰약국은 29일까지, 김경호내과는 다음달 5일까지 진료가 불가능하다고 군은 밝혔다.

합천군은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이라며 "추가적인 역학 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또는 보완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과 대구를 오가는 시외버스 운행도 일부 중단된다. 대구-해인사·초계면·묘산면 구간의 시외버스 운행을 24일 전면 중단하고 대구-합천읍-진주 구간과 합천-마산 구간의 시외버스는 운행은 25일부터 감차 운행된다.

문화예술회관과 오도산자연휴양림, 합천체육관, 스포츠센터, 영상테마파크, 대장경테마파크, 합천시네마 등도 임시 휴관한다.

당초 개최 예정이던 3·1절 기념식 행사,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진품명품 출장감정 등 3월까지 계획된 모든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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