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대남병원"이만희 형 치료·사망 사실, 질본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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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신천지 예수교 총회장 이만희의 형이 사망 전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신천지 예수교 총회장 이만희의 형이 사망 전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병원 환자들과 지난달 말 20여차례 외부와 접촉한 사실도 확인됐다.

25일 청도대남병원에 따르면 이만희의 친형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해당 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병원 측은 “이만희의 형이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사실을 질병관리본부(질본)에 알렸다"며 "아직 병원 경영진이나 의료진, 직원 및 그 가족과 신천지와의 연관성은 찾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대남병원 정신병동 입원환자들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 사이에 외박 8회, 외진 5회, 면회 12회 등 모두 25차례에 걸쳐 외부와 접촉했다.

병원은 “폐쇄병동 환자들의 최초 감염 경로와 관련해서는 아직 자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대남병원의 코로나19 감염원을 찾기 위해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친형 장례식 참석자들을 조사 중이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23일 유튜브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장례식장에 방문한 교인들을 파악 중"이라며 "이 총회장 형의 장례식에 중국 교인들이 방문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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