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3차 전세기, 외교부 "수요부족으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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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이스라엘 여행 중 발이 묶였던 한국인 여행객들을 데려오기 위한 3차 임시 항공편이 수요 부족으로 인해 뜨지 않게 됐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이스라엘 여행 중 발이 묶였던 한국인 여행객들을 데려오기 위한 3차 임시 항공편이 수요 부족으로 인해 뜨지 않게 됐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주이스라엘 한국대사관 측은 3차 전세기 탑승 수요를 조사했는데 신청자가 10여명 밖에 되지 않아 이같이 결정을 내렸다. 대신에 다른 일반 항공편을 주선해 귀국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1,2차 전세기가 한국 관광객들을 수송하고 나면 300~400명이 현지에 남아 있을 것으로 추산됐지만 이들 중 상당수가 일반 항공편을 통해 귀국하기로 결정하면서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보여진다.

앞서 이스라엘을 방문한 한국인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자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갑작스럽게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입국 금지,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 운항 중단 조치에 나선 바 있다.

이에 우리 외교부는 즉각 항의했고, 이스라엘 정부는 자국 부담으로 전세기를 통해 한국인 여행객들을 조기 귀국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총 417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인천공항을 통해 도착했다.

한편 아프리카의 섬 나라 모리셔스가 한국에서 출발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일시 금지하면서 도착 즉시 격리된 한국인 34명 가운데 4명은 전날 귀국길에 올랐고, 나머지 30명은 이날 밤 일반 항공편으로 출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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