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도 재택근무 도입… 코로나19 확산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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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판교 사옥. /사진=위메이드
게임업계가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있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직원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지난 24일부터 재택근무를 시작해 2주간 운용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도 무관중 형태로 진행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25일부터 자회사를 포함한 전사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오는 28일까지 전사 재택근무를 실시한 후 상황에 따라 연장여부를 검톨할 계획이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1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았던 상황에서 중국 현지지사 직원에 대한 재택근무를 지시한 바 있다.

블리자드의 경우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한편 상황을 지켜본 후 연장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부터 전직원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비상대책TF를 운영해온 카카오게임즈는 원격근무 체제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에 나섰다. 네오위즈도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계열사를 포함한 전직원의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재택근무로 처리하기 어려운 업무의 경우 혼잡시간을 피해 한시적 출근을 허용할 계획이다.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은 탄력적인 재택근무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넥슨은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지원하며 넷마블의 경우 최근 2주내 대구·경북 지역 방문 이력이 있거나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도 확진자 동선에 따른 관련 지역을 방문했거나 증상이 있는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안내하는 상황이다.

한 게임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건물 방역을 진행하는 한편 외부접촉을 자제하는 차원에서 재택근무를 권하고 있다”며 “재택근무를 통해 효율성 있는 근로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자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채성오 cso8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채성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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