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세류2동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안양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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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24일 오후 경기 용인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기숙사에서 방역업체 관계자의 고글에 김이 서려 있다. /사진=뉴시스

26일 경기 수원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권선구 세류2동의 한 빌라에 거주하는 이 남성(39세)은 이날 오전 7시10분쯤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권선구보건소는 이 환자가 안양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지난 24일 저녁 8시40분쯤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이 환자는 전날(25일) 오전 10시 기침 등 증상이 발현돼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오전 11시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이 환자와 가족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해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전날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던 39세 한국인 남성(매탄4동 거주)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한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경기도의료원에서 진행한 3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추가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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