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강남 아파트값 격차 ‘3470만원’…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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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일대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서울 주택시장의 인기지역인 강남일대 아파트값이 정부 규제로 주춤했지만 강북일대와의 가격차 비교에서는 압도적인 기세를 드러냈다.

27일 업계와 KB리브온의 ‘월간 주택가격동향’ 등에 따르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5601만원으로 노도강(노원·도봉·강북, 2131만원)보다 3470만원 비쌌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값 격차가 커진 데는 ‘정비 사업’이 큰 몫을 차지했다는 분석이다. 강남3구는 재건축이 활발해 신축 아파트 공급이 계속되면서 아파트값을 띄웠다.

반면 노도강은 재건축이 주춤하면서 노후시설 개선이 더뎌 상대적으로 가치상승이 지지부진했다.

한편 최근 7년(2013~2019년)간 노도강과 강남3구의 입주물량 역시 강남3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 기간 노도강 입주물량은 8245가구지만 강남3구는 7만920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강남3구의 재건축 사업이 노도강 보다 그만큼 활발히 진행됐음을 의미한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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