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찬실이는 복도 많지] 왜 그리 일만 하고 살았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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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찬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에 이어 제22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제15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담았다.

영화는 단편영화 '겨울의 피아니스트'(2011), '우리순이'(2013), '산나물 처녀'(2016)로 주목받은 김초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충무로의 뉴페이스 배우 강말금과 한국 영화계의 진정한 ‘복’이라 할 수 있는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강말금이 복 터진 찬실 역을, 윤여정이 집주인 할머니 복실 역을 맡았다. 또 김영민이 자신을 장국영이라 우기는 남자, 윤승아가 의리파 배우 소피, 배유람이 누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훈남 감독 영 역을 맡았다.

주인공 찬실(강말금 분)은 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갑자기 일마저 뚝 끊겨버린 영화 프로듀서다. 역경 앞에서 많은 고민을 하며 가끔 좌절의 유혹을 받지만 씩씩하게 살아간다. 찬실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이 공감할 만한 삶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태도, 성공과 실패에 대해 그린다.

특히, 이 영화에는 윤여정이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윤여정은 "역할은 탐나지 않았고 김초희라는 사람을 개인적으로 안다"며 "예순이 넘어서는 사치하고 살기로 했다. 사치라고 하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 것은 하고, 싫어하는 사람 것은 안 하는 거다. 돈 상관없이 그렇다. 내가 복도 많다. 덕을 본 것"이라면서 감독과의 오랜 인연을 밝혔다.

‘봄처럼 복은 꼭 와요!’라는 카피처럼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수많은 관객들을 향해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3월5일 개봉.

◆시놉시스

영화 프로듀서 찬실(강말금 분)은 삶의 굴곡을 견뎌온 복실(윤여정 분) 할머니네 집으로 이사한다. 친한 배우 소피(윤승아 분)네 가사도우미로 취직해 살길을 도모하던 찬실 앞에 소피의 불어 선생님 영(배유람 분)과 장국영(김영민 분)이라 우기는 비밀스러운 남자가 등장하는데…


☞ 본 기사는 <머니S> 제634호(2020년 3월3~9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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