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공개, 킴스클럽·스타벅스·어린이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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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26일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 A씨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지난 26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A씨(여·36)의 이동 동선에 대해 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날짜와 시간대별로 상세히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36세 여성)는 철산4동 브라운스톤 2차 아파트에 거주하며, 서울시 금천구 소재 직장에 지하철로 출퇴근하면서 주로 킴스클럽, 스타벅스.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A씨는 지난 18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서울아산이비인후과의원을 내원해 감기약 등을 처방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지난 18일에는 철산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이용해 금천구에 있는 직장에 출퇴근 했고, 미리내어린이집에서 아이를 하원시켰다. 오후 서울아산이비인후과와 명지옵티마약국, 2001아울렛 철산점(킴스클럽) 등을 방문했다.

19일부터 20일까지는 자택과 회사, 어린이집을 오갔고, 점심시간 회사동료 2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다. 21일에는 철산4동 도덕파크 아파트 인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슈퍼마켓도 방문했다.

22일에는 자택에서 철산동 스타힐스빌딩에 있는 엔비의원을 방문했고, 2001아울렛 철산점(킴스클럽)을 다시 찾았다. 23일에는 자택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에는 회사에 출근해 점심시간에 회사동료 2명과 접촉했으며 이날 오전에는 회사 인근의 GS편의점도 들렀다. 

A씨는 지난 25일 발열과 기침 증상으로 낮 12시에 퇴근해 철산역에서 하차해 광명성애병원 호흡기내과에 방문했지만 점심시간과 겹쳐 진료를 받지 못했다. 이후 낮 스타벅스 철산로데오점에 들렀다.

오후 광명성애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A씨는 폐렴 소견으로 병원차량을 이용해 광명보건소 선별진료소로 갔으며 검체를 채취한 후 광명성애병원 음압병상에 대기하다가 26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이날 오후 6시 명지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됐다.

광명시는 '향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방문 장소는 모두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광명=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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