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로나19 공포에 장중 한때 2000선까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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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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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와 미국 증시가 폭락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장중 한때 2000선까지 밀렸다.

28일 오전 9시4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38.31포인트(1.86%) 내린 2016.5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4.72포인트(1.69%) 내린 2020.17로 출발해 2000선까지 밀렸다. 같은 시간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563억원과 65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115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모조리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89%), SK하이닉스(-2.26%), 삼성전자우(-1.58%), 삼성바이오로직스(-2.71%), NAVER(-2.20%), LG화학(-3.48%), 현대차(-2.89%), 셀트리온(-0.29%), 삼성SDI(-3.39%), 현대모비스(-2.74%) 등이 하락세다. 

뉴욕증시가 '코로나 19' 확산 우려 속에서 4% 넘게 급락한 영향을 받았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4% 넘게 폭락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190.95포인트(4.42%) 급락한 2만5766.64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만들어진 이후 130여년 역사상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지수는 137.63(4.42%) 떨어진 2978.76을 기록해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 3000선이 붕괴됐고, 나스닥종합지수는 414.29포인트(4.61%) 폭락한 8566.48로 마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최소 8400명이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로 분류됐다는 소식이 나왔다. 미국도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증시 낙폭이 커졌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장중 한 때 1.25% 아래로 떨어졌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코로나19 로 인해 기업이익 훼손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특히 지난 19일 고점 대비 10% 넘게 급락하는 등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진 양상이다"며 "한국 증시는 하락 출발 후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 및 밸류에이션 안정에 기반해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손희연
손희연 son90@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손희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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