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5·6·7번째 확진자 동선 찾을까… GPS 기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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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코로나19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 3명의 휴대전화 GPS기록을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다. /사진=뉴시스

충북도가 코로나19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 3명의 휴대전화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록을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이들은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어린이집 교사 A씨(여·35·충주)와 현대홈쇼핑 직원 B씨(여·24·청주), 26일 확진된 주부 C씨(여·38·충주) 모두 3명인데 이번 GPS 조사로 감염원이 밝혀질지 관심이 쏠린다.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28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5번·6번·7번째 확진자의 GPS 기록을 긴급 요청해 확보했다"고 말했다.

GPS 자료는 이들의 휴대전화에 기록된 이동 동선으로 알려졌다.

전 국장은 "곧바로 자료 분석에 들어갈 것"이라며 "역학조사관 만으로는 GPS 분석에 한계가 있어 경찰과 공조해 분석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보건당국 역학조사에서 5번·6번·7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졌다.

청주에 사는 5번째 확진자 B씨는 잠복 기간 외부 활동이 광범위해 접촉자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

또 7번째 확진자 C씨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D씨(47)가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차 감염 가능성이 제기됐다. C씨는 D씨 아내의 지인으로, 이들 모두 충주 세중참사랑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감염원 파악은 중요한 문제"라며 "감염경로 확인을 위해 면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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