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호흡 못하는 위중환자 10명… 중증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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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음압텐트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수정 기자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 등을 착용한 심각한 상태의 위중 환자가 1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준욱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송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하는 위중은 10명, 중증은 6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환자수는 16명이다.

권 부본부장은 “위중한 환자는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거나 심지어는 기관 삽관을 하는 등 자가호흡이 상당히 어렵거나 상태가 중한 경우를 말한다”며 “중증은 산소 농도가 조금 낮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환자 수는 전날 840명에서 하루 만에 1558명으로 급증하며 전체 감염자의 53.1%를 차지했다.

정부는 신천지 국내 신도 21만2324명과 교육생 6만5127명 등 총 27만7451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 중이며 국내 신도 중 미성년자 1만6680명과 주소지 불명 863명을 제외한 19만4781명에 대해 증상 유무를 조사했다.

그 결과 28일 24시까지 총 17만1682명(88.1%, 대구·충북은 제외)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다. 이 가운데 유증상자는 3381명(1.9%), 무증상자는 16만8301명(98%)이었다.

정부는 신천지 교육생 6만5127명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각 지자체와 함께 신천지교회 서버에 등록된 신도 명단과 다양한 방식으로 입수한 명단을 비교해 실질적인 전수조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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