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하루동안 813명↑… 누적 확진자 총 3150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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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휴일인 29일 오전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50사단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이무열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동안 813명이나 늘어나면서 전체 누적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섰다.

2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체 확진자 수는 3150명으로 전날 오후 4시 2337명에서 813명 늘었다.

국내 확진자 수가 3000명대를 돌파한 것은 첫 환자 발생 후 40일 만이다. 특히 전날 2000명대를 돌파한 데 이어 하루 만에 3000명대를 돌파했다.

여기에 더해 3만5182명의 증상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환자 수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신규 환자 813명 중 736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다. 또한 총 사망자 수는 17명이 됐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발생한 17번째 사망자에 대해 “17번째 사망자는 기저질환자로, 치매와 파킨슨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코로나19 양성 확진 후 상태 악화로 사망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누적으로는 총 9만905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실시됐고 5만572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재감염된 25번 환자의 사례는 고령으로 인한 낮은 면역력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25번 환자(74세·여성)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완치판정을 받고 22일 격리해제 됐다.

하지만 27일 경미한 증상을 호소하며 보건소에 자진 신고했고 28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아 성남의료원에 이송됐다. 코로나19 재발 사례는 국내서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또한 이번 주말에서 다음달 초가 코로나19 확산 양상의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봤다.

한편 법무부는 신천지 신도 24만4743명에 대해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출입국 기록을 확인한 결과 3610명이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기록이 있었고 이 가운데 42명이 우한에서 들어왔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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